드론자격증 실기시험 , 비행 및 구술시험

드론 자격증 실기시험에 관한 내용이다. 드론 자격증 필기시험(학과시험)을 통과했으면 이젠 실기시험이다. 비행시험 및 구술시험으로 나뉜다. 신기하게도 드론 기체의 무게에 따라 조종을 할 때 무게가 느껴지는 듯하다. 3종 기체, 2종 기체, 1종 기체를 모두 실습을 했었는데, 확실히 무게감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드론 자격증 실기시험

드론 3종 조종자격은 1종, 2종, 3종 기체를 조종한 시간이 6시간을 인정받아야 한다. 3종은 별도의 실기시험 없이 비행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한국교통안정공단에 회원가입을 하고 응시자격 신청을 하면 심의 후 자격증이 발급된다.

응시자격 신청을 할 때는 "수료 증명서, 비행경력증명서, 신체검사 증명서가 필요한데, 신체검사 증명서는 생소할 것이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거나 갱신할 때 신체검사를 받기 때문에 운전면허증 사본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 1종, 2종은 실기평가에 응시해야 하고 합격해야 한다. 크게 보면 학과시험 - 합격 - 실기시험 접수 - 실기시험 응시 - 합격 - 자격 발급 신청 - 자격 발급 수령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드론 자격증 실기시험 중 비행시험

1종, 2종 드론 자격증은 반드시 실기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비행시험 접수는 시험일 2주 전 수요일~시험시행일 전 주 월요일이며, 접수 시작시간은 20:00~23:59분이다.

접수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 항공종사자 자격시험이며 결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로 하면 된다. 응시 수수료는 72,6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후 sms를 통해 연락이 온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 종료 후 인터넷 홈페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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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자격증 1종 비행시험의 과정

1. 비행계획 및 비행 전 점검(비행 전 점검, 기체의 시동, 이륙 전 점검)이 포함된다. 2. 이륙과 상승 및 이륙 동작(이륙 비행)이다. 이륙 후 고도 3~5m에서 호버링, 호버링 중 에일러론, 엘리베이터, 러더 이상 유무 점검을 하는데, 살짝 조종기를 움직여 방향대로 움직이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바람이 부는 것을 감안하며 정확히 미세조정을 하며 정확히 상승해야 한다.

3. 공중 조작  (비행 동작을 확인하는 시험인데, 공중 정지, 직진 및 후진, 수평비행, 삼각 비행, 원주 비행, 비상 조작이 있다.)

 

 

처음 이륙 위치에서 앞으로 50m 전진-3~5초 호버링 - 호버링 지점으로 후진 이동 후 5초간 호버링 - 삼각 비행을 위해 옆으로 이동 후 호버링 - 45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수직 7.5m를 이동 후 호버링 - 다시 45도 각도로 수직 7.5m를 내려온 후 호버링 후 수평 비행으로 복귀를 한다.

그리고 원주 비행을 시작한다. 원주 비행이 제일 어렵다고 한다. 말 그대로 원을 그리면서 처음 출발 한 곳으로 돌아도는 비행이다. 이후 비상 조작, 정상 접근 및 착륙, 측풍 접근 및 착륙의 - 비행 후 점검, 비행기록을 끝으로 1종 비행시험이 완료된다. 글로 썼기에 복잡한 듯 하지만 실제로 조종을 하면 이해가 빠르다.

 

드론 자격증 2종 비행시험의 과정

비행 전 점검 등 1종 시험과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전진 시 40m을 하고, 원주 비행 대신 마름모 비행을 해야 하며, 비상 조작, 정상 접근 및 착륙(자세 모드)의 차이점이 있다. 원주 비행은 원을 그리면서 도는데 중심축에서 1m 안에서 벗어나는 것을 인정하고 마름모 비행 역시 중심축에서 1m 안으로 벗어나는 것까지 인정을 한다.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드론 자격증 실기시험 중 구술시험

실기시험 후 구술시험을 하는데, 시험 담당관이 말 그대로 질문을 하고 시험을 보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답을 하면 되는 것이다. 기체에 관련된 사항, 조종자 준수사항, 공역 및 비행장에 관련한 사항, 드론에 관한 일반 지식 및 비상 절차, 이륙 중 엔진 고장 및 이륙 포기는 이륙 중 비정상 상황 시 대응방법에 대한 질문이다.

배운 데로 공부한 데로 차근히 답변을 하면 된다.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당황하게 되면 아는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대화를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답변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조종자 준수사항에 관한 질문을 하면 인명이나 재산에 관한 위험 초래 행위 금지,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 인구가 많은 곳 비행 금지, 관제 공역, 통제 공역, 주의 공역에 관한 지식, 안개, 구름 시 비행 주의, 일몰에서 일출까지만 비행, 주위에 항공기 또는 경량항공기를 육안으로 식별하여 미리 피할 수 있도록 주의하며 비행한다 정도이다.

절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상식도 많다. 주위가 보이지 않는 야간 비행이나, 강풍, 비가 내릴 때나 사람이 많은 곳은 비행을 하면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 강풍이나 폭우에 드론을 날리면 기체가 고장 나거나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장애물이 많은 곳은 당연히 비행을 하면 안 된다라는 것은 상식이다.